✈️ 태국 입국신고서, ‘직장인’이라면 3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작성법! (매우 쉬움)

✈️ 태국 입국신고서, ‘직장인’이라면 3분 만에 끝내는 초간단 작성법! (매우 쉬움)

목차

  1. 직장인을 위한 태국 입국신고서 작성 개요: 왜 쉬운가?
  2. 도착 정보 (Arrival Information) 작성: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 준비
  3. 개인 정보 (Personal Information) 작성: 여권과 동일하게
  4. 태국 내 주소 (Address in Thailand) 작성: 호텔 이름만 알면 끝!
  5. 직업 (Occupation) 작성: ‘직장인’은 뭐라고 적어야 할까?
  6. 기타 항목 작성: 건강, 동반 가족, 거주 국가 등
  7. 작성 완료 후 최종 점검 및 제출 팁

1. 직장인을 위한 태국 입국신고서 작성 개요: 왜 쉬운가?

태국 입국신고서(Arrival Card)는 외국인이 태국에 입국할 때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종이로 된 양식이나 2022년 말부터는 T.M. 6(타이 이민 서식 6)라는 이름으로 통합된 양식을 사용합니다. 많은 분이 해외 입국 서류 작성에 막연한 어려움을 느끼지만, 특히 ‘직장인’이라면 사실상 입력할 정보가 정형화되어 있어 매우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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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직업(Occupation)’ 항목이지만, 이는 간단한 영어 단어 하나로 명쾌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정보는 여권과 비행기 정보, 그리고 예약한 숙소 정보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글만 읽으면 3분 이내로 작성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솔직하고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입니다.

2. 도착 정보 (Arrival Information) 작성: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 준비

입국신고서의 첫 번째 부분은 도착 관련 정보를 묻습니다. 이 정보는 탑승하신 항공권에서 대부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Flight No. (항공편명): 탑승하신 항공편의 번호를 기재합니다. 예를 들어, ‘KE651’, ‘TG657’ 등으로 항공권이나 탑승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ort of Embarkation (탑승지): 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마지막으로 탑승한 도시를 기재합니다. 한국에서 출발했다면 ‘SEOUL (ICN/GMP)’ 또는 도시 이름만 ‘SEOUL’로 적어도 무방합니다.
  • Date of Arrival (도착일): 태국에 도착하는 날짜를 일/월/년 순서로 기재합니다. (예: 11 / NOV / 2025)

3. 개인 정보 (Personal Information) 작성: 여권과 동일하게

이 부분은 여권 정보를 그대로 옮겨 적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권을 펼쳐 놓고 확인하며 작성해야 합니다.

  • Family Name (성): 여권에 기재된 성을 영문 대문자로 기재합니다. (예: HONG)
  • First Name & Middle Name (이름): 여권에 기재된 이름을 영문 대문자로 기재합니다. (예: GILDONG)
  • Nationality (국적): ‘KOREAN’으로 기재합니다.
  • Date of Birth (생년월일): 여권에 기재된 대로 일/월/년 순서로 기재합니다.
  • Passport No. (여권 번호): 여권 상단에 있는 여권 번호를 정확히 기재합니다.
  • Gender (성별): 남성(Male) 또는 여성(Female)에 체크합니다.
  • Visa No. (비자 번호): 일반적으로 한국인은 관광 목적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므로, 이 칸은 비워둡니다. (만약 비자가 있다면 기재합니다.)

4. 태국 내 주소 (Address in Thailand) 작성: 호텔 이름만 알면 끝!

태국에 머무르는 동안의 주소를 묻는 항목입니다. 관광객의 경우 숙소 정보를 기재합니다.

  • Address in Thailand (태국 내 주소):
    • House No. & Street (집 번호 및 거리): 이 항목은 구체적인 주소 대신 숙소 이름을 적는 것으로 갈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편리합니다. 예약하신 호텔 또는 숙소의 정확한 영문 이름을 기재합니다. (예: THE PENINSULA BANGKOK)
    • Sub-district & Province (구/읍/주): 숙소가 위치한 구(Sub-district)와 주(Province)를 기재합니다. 만약 호텔 이름만 적었다면, 주소의 도시 이름(예: BANGKOK)만 적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5. 직업 (Occupation) 작성: ‘직장인’은 뭐라고 적어야 할까?

가장 많은 질문이 나오는 부분이자, 직장인에게 가장 쉬운 부분입니다. 직장인은 회사의 특정 직책이나 복잡한 직무를 기재할 필요가 없습니다.

  • Occupation (직업): 일반적인 회사원, 직장인이라면 간결하게 다음과 같이 기재하면 됩니다.
    • EMPLOYEE (고용된 사람)
    • OFFICE WORKER (사무직 노동자)
    • BUSINESSMAN / BUSINESSWOMAN (사업가/직업인)
    • 가장 쉽고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것은 ‘EMPLOYEE’ 또는 ‘OFFICE WORKER’ 입니다. 실제로 태국 이민국에서는 복잡한 직책보다 일반적인 고용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위의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간결하게 기재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합니다.
  • Country of Residence (거주 국가): ‘KOREA’ 또는 ‘SOUTH KOREA’로 기재합니다.

6. 기타 항목 작성: 건강, 동반 가족, 거주 국가 등

신고서 후반부에는 주로 방문 목적과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 Purpose of Visit (방문 목적):
    • 대부분의 직장인 관광객은 ‘HOLIDAY / TOURISM’ (휴가/관광)에 체크합니다.
  • Annual Income (연간 수입):
    • 이 항목은 보통 객관식으로 제공되며, 자신의 연간 수입 범위에 해당되는 곳에 체크합니다. (예: 20,000 USD to 40,000 USD 등) 정확한 증빙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사실에 근거하여 가장 근접한 범위에 체크하면 됩니다.
  • Have you ever been infected with COVID-19?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습니까?):
    • 해당 여부에 따라 ‘YES’ 또는 ‘NO’에 체크합니다.
  • Traveling with Family? (가족과 동반합니까?):
    • 가족 구성원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 ‘YES’를 체크하고 동반하는 가족의 수를 기재합니다. 혼자라면 ‘NO’를 체크합니다.

7. 작성 완료 후 최종 점검 및 제출 팁

작성 후 제출 전에 반드시 다음 세 가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1. 여권 정보 일치 여부: 이름, 생년월일, 여권 번호가 여권과 단 1글자도 틀림없이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2. 숙소 정보: 태국 내 주소, 특히 숙소 이름이 명확하게 기재되었는지 확인합니다.
  3. 서명 (Signature): 신고서 하단에 여권에 기재된 서명과 동일하게 서명합니다. 서명 누락 시 반려될 수 있습니다.

작성이 완료된 입국신고서는 태국 공항 입국 심사대(Immigration)에서 여권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직장인이라면 ‘Occupation’을 ‘EMPLOYEE’로 간결하게 기재하고, 여권 정보와 숙소 정보만 정확히 확인한다면 아무 문제 없이 신속하게 입국 절차를 마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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