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스 입국신고서 작성, 고민 끝! 헤매지 않고 초고속 통과하는 매우 쉬운 방법

✈️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 입국 심사대까지 스무스하게
📝 종이 입국신고서: 항목별 완벽 가이드 (매우 쉬운 방법)
🏨 숙소 정보, 항공편명 등 필수 정보 미리 준비하기
🛑 주의사항: 실수 없이 한 번에 통과하는 팁
🆕 온라인(E-Arrival Card) 신고: 미래를 위한 준비

✈️ 비행기에서 내리기 전, 입국 심사대까지 스무스하게

라오스 여행을 시작하는 첫 관문, 바로 입국신고서(Arrival Card) 작성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이 나눠주는 종이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최근에는 여행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 신고(E-Arrival Card)도 시범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종이 신고서 작성이 가장 보편적이므로, 이 글에서는 종이 신고서를 기준으로 가장 쉽고 빠르게 작성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라오스의 입국신고서는 매우 간단합니다. 여권 정보와 기본적인 여행 정보만 정확히 기재하면 되며, 영어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기내에서 바로 작성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면, 공항에 도착해서 헤매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매우 쉬운 방법’은 바로 미리 준비하는 것에 있습니다.

📝 종이 입국신고서: 항목별 완벽 가이드 (매우 쉬운 방법)

라오스 입국신고서는 보통 ‘입국(ARRIVAL)’과 ‘출국(DEPARTURE)’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입국 심사 시 입국 부분은 제출하고 출국 부분은 여권에 스테이플러로 찍어주니 출국 시까지 잘 보관해야 합니다. 작성 시 모두 영어 대문자로 기재하는 것이 원칙이며, 한 항목도 빠짐없이 명확하게 작성해야 합니다.

항목 (Field)	작성 내용	작성 요령 (매우 쉬운 방법)
Family Name / Surname	여권상의 성(姓)	여권과 완전히 일치하게 작성. (예: HONG)
Given Name / First Name	여권상의 이름	여권과 완전히 일치하게 작성. (예: GILDONG)
Middle Name	해당 없음 (공란)	한국인은 대부분 없으므로 비워둡니다.
Date of Birth	생년월일 (DD/MM/YYYY)	일/월/년 순서로 기재. (예: 07/11/1990)
Nationality	국적	KOREAN (SOUTH) 또는 REPUBLIC OF KOREA
Passport No.	여권 번호	여권 앞면의 번호를 정확히 기재. (영문 1자리 + 숫자 8자리)
Place of Birth	출생지	태어난 도시 이름. (예: SEOUL)
Occupation	직업	자신의 직업. (예: OFFICE WORKER, STUDENT, SELF-EMPLOYED 등)
Purpose of Entry	입국 목적	TOURISM(관광)에 ✅ 체크 또는 기재.
Flight No.	항공편명	탑승한 항공편 번호. (예: QV924, KE471 등)
Country of Embarkation	탑승지 (출발 국가)	출발한 국가. (예: KOREA)
Address in Laos	라오스 내 주소	첫날 숙소의 영문 이름과 주소. 호텔 예약증을 참고하세요. (예: MISTY MOUNTAIN RESORT)
Visa No.	비자 번호	한국인은 관광 목적 무비자이므로 공란.
Signature	서명	여권 서명과 유사하게 본인의 서명을 합니다.
Date	작성 날짜 (DD/MM/YYYY)	입국 날짜를 기재.

출국(DEPARTURE) 부분도 입국 부분과 거의 동일하게 작성하며, 출국 시 탑승할 항공편명(Flight No.)과 다음 목적지(Next Destination)만 다르게 기재하면 됩니다. 다음 목적지는 보통 KOREA로 작성합니다.

🏨 숙소 정보, 항공편명 등 필수 정보 미리 준비하기

작성 과정의 ‘매우 쉬운 방법’은 바로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필수 정보를 미리 메모하거나 휴대폰에 캡처해두는 것입니다. 비행기 안에서 와이파이 없이도 바로 보고 적을 수 있도록 준비해 두면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여권 정보: 여권 번호, 이름, 생년월일 등은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라오스 내 주소 (Address in Laos): 가장 중요한 정보 중 하나입니다. 보통 첫 번째 숙소(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의 전체 영문 이름과 주소를 기재해야 합니다. 예약 확인서나 호텔 웹사이트에서 정확한 영문 명칭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예약을 아직 안 했더라도, 임시로 묵을 수 있는 호텔의 이름이라도 적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편명 (Flight No.): 탑승권에 적힌 도착 항공편명을 미리 확인해 둡니다. (예: QV924)
출발 국가 (Country of Embarkation): KOREA를 기재합니다.
출국 항공편명 및 다음 목적지: 출국 신고서 작성을 위해 돌아가는 항공편명과 다음 목적지(KOREA)도 미리 확인해둡니다.

🛑 주의사항: 실수 없이 한 번에 통과하는 팁

정확성: 모든 정보는 여권 정보와 완전히 일치해야 합니다. 특히 이름과 생년월일은 단 하나의 오타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영문 대문자: 가능한 한 모든 항목을 영문 대문자로 명확하게 기재하세요. 필기체보다는 인쇄체에 가깝게 또박또박 쓰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 카드 보관: 입국 심사관이 돌려주는 출국 카드(Departure Card)는 절대 잃어버리지 않도록 여권 안에 잘 보관해야 합니다. 라오스를 출국할 때 반드시 필요합니다.
펜 준비: 비행기에서 펜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을 미리 챙겨서 기내에서 바로 작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공란 금지: Visa No.와 같이 해당 없는 항목 외에는 공란으로 두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온라인(E-Arrival Card) 신고: 미래를 위한 준비

라오스 정부는 여행 편의를 위해 온라인 출입국 신고(E-Arrival Card)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출국 전 미리 온라인으로 개인 정보와 여행 정보를 등록하고 QR 코드를 발급받아 입국 심사대에서 제시하면 됩니다. 종이 서류를 작성할 필요가 없어 더욱 빠르고 편리합니다.

현재는 시범 운영 기간이므로 종이 신고서와 병행 사용이 가능하지만, 향후 전면 시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온라인 시스템에 익숙해지는 것은 라오스 여행을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는 ‘매우 쉬운 방법’이 될 것입니다. 온라인 신고 시에도 종이 신고서와 마찬가지로 여권 정보, 항공편명, 라오스 내 숙소 주소 등의 정보가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은 동일하게 중요합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라오스 입국신고서 작성이 더 이상 어렵거나 번거로운 일이 아님을 확인하셨기를 바랍니다. 미리 준비한 정보와 이 쉬운 작성법만 있다면, 라오스 입국 심사대를 가장 빠르고 자신 있게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