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거래 필수 관문, CDD/EDD 등록! 모바일로 5분 만에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금융거래 필수 관문, CDD/EDD 등록! 모바일로 5분 만에 끝내는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목차

  1. CDD/EDD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 CDD(Customer Due Diligence)의 정의와 목적
    • EDD(Enhanced Due Diligence)의 정의와 대상
  2. CDD/EDD 등록이 필수적인 이유
    • 법적 의무와 금융기관의 책임
    • 금융 거래 제한을 피하는 방법
  3. 매우 쉬운 CDD/EDD 등록 방법: 모바일 앱 활용
    • 준비물 확인: 스마트폰과 신분증
    • 모바일 앱 접속 및 메뉴 찾기
    • 간편 본인 인증 절차
    • 고객 정보 및 거래 목적 입력 상세 가이드
  4. 지점 방문이 필요한 경우와 구비 서류
    • 특정 유형의 고객 및 거래
    • 개인 및 법인 고객의 필수 제출 서류

1. CDD/EDD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CDD(Customer Due Diligence)의 정의와 목적

CDD, 즉 고객확인의무(Customer Due Diligence)는 금융기관이 고객과 거래할 때 해당 고객의 신원을 확인하고, 거래 목적 등을 파악하는 일련의 절차를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근거하여 자금세탁(Money Laundering) 및 테러 자금 조달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 기준을 이행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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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D의 주요 목적은 고객의 기본 신원정보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를 확보하고, 해당 고객이 금융기관과 맺는 거래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금융기관은 의심스러운 거래를 걸러내고, 투명한 금융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기관과 최초 거래를 시작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의 고액 거래를 할 때, 또는 기존 고객이라도 정기적인 주기에 따라 재확인을 요구받게 됩니다.

EDD(Enhanced Due Diligence)의 정의와 대상

EDD는 강화된 고객확인의무(Enhanced Due Diligence)의 약자로, CDD보다 더욱 상세하고 심층적인 정보 확인을 요구하는 절차입니다.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는 CDD와 달리, EDD는 고위험군 고객이나 고액의 거래를 하는 고객에게 선별적으로 적용됩니다.

EDD의 대상이 되는 주요 고객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치적 주요 인물(PEP, Politically Exposed Person) 및 그 가족: 공직에 있거나 있었던 인물로, 부패 위험이 높다고 간주될 수 있습니다.
  • 자금세탁 위험이 높은 국가의 국민이나 법인.
  • 고액 현금 거래를 지속적으로 하거나, 거래 유형이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
  • 금융기관이 고객의 위험도를 자체적으로 평가하여 ‘고위험’으로 분류한 경우.

EDD를 수행할 때는 CDD 정보 외에도 직업/직장 정보, 거래 자금의 출처/원천, 실제 소유자 정보 등 더욱 구체적이고 민감한 정보까지 확인하게 되며, 이는 금융기관의 위험 관리 수준을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2. CDD/EDD 등록이 필수적인 이유

법적 의무와 금융기관의 책임

CDD/EDD 등록은 고객 개인의 선택 사항이 아닌, 대한민국의 법률(특금법)에 명시된 금융기관의 의무이자 고객의 협력 의무입니다. 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금융기관은 금융당국으로부터 막대한 벌칙과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금융 시스템 전체의 신뢰도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은 고객에게 고객확인 등록을 요청하며, 고객이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법률에 따라 금융 거래를 거절하거나 중단해야 할 법적 책임이 발생합니다. 이는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고 금융 거래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금융 거래 제한을 피하는 방법

고객확인 등록을 제때 이행하지 않으면 모든 금융 거래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증권사의 경우 주식 매매는 물론 출금, 이체 등의 모든 서비스가 제한되며, 은행의 경우에도 고액 거래나 신규 상품 가입 등이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 거래 정지: 미이행 시점부터 계좌 내 출금, 이체, 유가증권 매매 등 대부분의 거래가 정지됩니다.
  • 신규 거래 불가: 신규 계좌 개설, 새로운 금융 상품 가입 등이 불가능해집니다.
  • 재이행 주기의 도래: 한 번 등록했더라도 법률에 따라 1년(고위험), 3년(일반 위험) 등의 주기로 재이행을 요구받으며, 이 역시 미이행 시 거래 제한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고객확인 등록은 금융 생활의 필수적인 전제 조건이며, 거래 제한으로 인한 손해나 불편을 피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요청을 받을 때 즉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3. 매우 쉬운 CDD/EDD 등록 방법: 모바일 앱 활용

예전에는 CDD/EDD 등록을 위해 반드시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디지털 금융 시대에는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매우 쉬운 방법’의 핵심입니다.

준비물 확인: 스마트폰과 신분증

모바일 앱을 통한 등록을 시작하기 전에 다음 두 가지를 반드시 준비하세요.

  1.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금융기관 앱이 설치되어 있고, 본인 인증이 가능한 휴대폰이어야 합니다.
  2. 실명확인증표: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준비합니다. 사진 촬영을 통해 진위 확인 절차가 진행되므로, 훼손되지 않은 원본이어야 합니다.

모바일 앱 접속 및 메뉴 찾기

각 금융기관의 모바일 앱(예: KB스타뱅킹, NH 스마트뱅킹, 각 증권사 MTS 등)에 접속합니다. 앱마다 메뉴 위치는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경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전체 메뉴’ (흔히 $\equiv$ 모양 아이콘) 접속
  • ‘고객센터’ 또는 ‘고객 서비스’ 항목 선택
  • ‘내 정보 관리’, ‘고객확인등록’ 또는 ‘CDD/EDD 등록’ 메뉴 진입

: 검색창에 ‘고객확인’ 또는 ‘CDD’를 직접 검색하면 가장 빠르게 해당 메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간편 본인 인증 절차

메뉴에 진입하면 고객확인 절차가 시작되며, 일반적으로 다음 세 단계를 거쳐 본인임을 확인합니다.

  1. 휴대폰 본인인증: 통신사 본인인증을 통해 고객 명의의 휴대폰임을 확인합니다.
  2. 신분증 촬영 및 진위 확인: 준비된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합니다. 앱에서 요구하는 대로 밝은 곳에서 테두리가 잘리지 않도록 촬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기관은 이 정보를 행정안전부 또는 경찰청 시스템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진위 여부를 확인합니다.
  3. 추가 본인 확인: 다른 은행/증권사 계좌로 1원 이체 확인을 하거나, 기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등의 2차 본인 확인 절차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고객 정보 및 거래 목적 입력 상세 가이드

본인 인증이 완료되면, 고객확인에 필요한 상세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1. 기본 정보 확인: 시스템에 등록된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등이 정확한지 확인하고 오류가 있다면 수정합니다.
  2. 직업 정보 입력: 현재의 직업(회사원, 공무원, 자영업, 주부, 학생 등)을 선택하고, 재직 중인 직장명(기관명)을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EDD 대상이 아닌 일반 고객이라도 이 정보는 필수입니다.
  3. 거래 목적 및 자금 원천 선택:
    • 거래 목적: ‘자금 운용’, ‘재산 증식’, ‘결제 대금’ 등 금융기관과의 주된 거래 목적을 선택합니다.
    • 자금 원천(출처): ‘근로 소득’, ‘사업 소득’, ‘부동산 매각 대금’, ‘상속/증여’ 등 계좌로 입금되는 주된 자금의 근원을 선택합니다. 고위험 고객(EDD)의 경우 이 부분에 대한 소명 자료 제출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4. 실제 소유자 확인: 개인의 경우 본인이 실제 소유자이므로 해당 사항을 체크합니다. 법인이나 단체의 경우 실제 소유자(법인의 최종 지배자)를 별도로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모든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고 ‘등록/제출’ 버튼을 누르면 고객확인 등록 절차가 최종 완료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5분 이내로 모든 절차를 마칠 수 있으며, 등록이 완료되면 즉시 모든 금융 거래 제한이 해제됩니다.

4. 지점 방문이 필요한 경우와 구비 서류

대부분의 고객은 모바일 앱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특수한 상황이나 고객 유형에 따라 여전히 지점 방문이 필수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특정 유형의 고객 및 거래

  • 여권으로 고객확인을 하는 경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이 아닌 여권을 신분증으로 제시할 경우, 추가적인 주소 확인 서류(주민등록등본 등)가 필요하여 지점 방문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 외국인 고객: 투자등록증 등 추가적인 신분확인 서류가 필요하거나, 공증 서류 제출이 필요한 경우.
  • 법인 고객: 법인의 복잡한 지배 구조 및 실제 소유자 확인 때문에 온라인으로는 불가능하며, 대리인이 방문할 경우 위임장 등 법적 서류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 고령 고객 또는 디지털 취약 계층: 비대면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은 직원 도움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 용이합니다.

개인 및 법인 고객의 필수 제출 서류

지점 방문 시에는 목적과 고객 유형에 따라 다음 서류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방문 전 반드시 해당 금융기관에 전화하여 필요한 서류를 재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개인 고객 (기본):
    • 실명확인증표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법인 고객 (대표자 방문 기준, CDD/EDD 모두 해당):
    • 대표자 실명확인증표
    • 사업자등록증 (원본대조필)
    •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 법인 인감증명서 및 사용인감계 (필요 시)
    • 실제 소유자 확인 서류 (법인의 최종 지배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 법인 고객 (대리인 방문 기준):
    • 대리인 실명확인증표
    • 법인 필수 서류 일체
    • 법인 인감이 날인된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

지점 방문의 경우, 서류 준비가 미흡하면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므로, 서류 목록을 꼼꼼히 체크하고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해결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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